맥북 엑셀,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도 바로 따라하는 간단한 꿀팁 총정리

맥북 엑셀,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도 바로 따라하는 간단한 꿀팁 총정리

 

목차

• 맥북 엑셀, 윈도우와 무엇이 다른가요?
• 기본 단축키로 작업 속도 높이기
• 필수 기능 5가지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 데이터 정리의 끝판왕, 필터와 정렬
• 표 스타일로 깔끔한 보고서 만들기
• 맥북 엑셀 사용, 이것만 알면 고수!

맥북 엑셀, 윈도우와 무엇이 다른가요?

윈도우에서 엑셀을 사용하다 맥북으로 넘어오신 분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차이점은 바로 단축키입니다. 윈도우의 Ctrl 키는 맥북의 Cmd (Command) 키로 대체됩니다. 예를 들어, Ctrl + C (복사)는 Cmd + C가 되고, Ctrl + V (붙여넣기)는 Cmd + V가 되는 식이죠. 이외에도 몇몇 기능들의 메뉴 위치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과 인터페이스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맥북 엑셀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Cmd 키를 중심으로 단축키를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도우와 달리 맥북의 F1, F2 등 기능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Fn 키를 함께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에 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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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단축키로 작업 속도 높이기

맥북 엑셀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단축키 몇 가지를 익혀두면 작업 효율이 극적으로 향상됩니다. 단순히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 Cmd + C / Cmd + V: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복사/붙여넣기입니다. 데이터를 옮길 때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Cmd + X: 잘라내기 기능으로, 데이터를 이동시킬 때 사용합니다.
• Cmd + Z / Cmd + Y: 작업 실행 취소와 다시 실행입니다. 실수했을 때 되돌아가거나, 취소한 작업을 다시 실행할 때 유용합니다.
• Cmd + S: 작업 내용을 저장하는 단축키입니다. 습관적으로 자주 눌러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하세요.
• Cmd + F: 찾기 기능입니다. 특정 단어나 값을 빠르게 찾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Cmd + Shift + L: 필터를 설정하거나 해제하는 단축키입니다. 필터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단축키입니다.
• Cmd + 방향키: 데이터가 있는 셀의 가장자리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넓은 시트에서 원하는 위치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 F2 (또는 Fn + F2): 선택된 셀을 편집 모드로 전환합니다. 셀 안의 내용을 수정할 때 더블클릭 대신 사용하면 훨씬 빠릅니다.

이 외에도 Cmd + 1 (셀 서식), Cmd + B (굵게), Cmd + I (기울임) 등 다양한 단축키가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단축키를 찾아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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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기능 5가지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엑셀의 모든 기능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 5가지 기능은 꼭 알아두어야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1. SUM, AVERAGE, COUNT 함수: 가장 기본적인 통계 함수들입니다. SUM은 합계, AVERAGE는 평균, COUNT는 셀 개수를 계산합니다. SUM(A1:A10)처럼 범위를 지정하여 사용합니다.
2. IF 함수: 논리적 조건을 설정하여 다른 값을 출력하는 함수입니다. IF(A1>10, "합격", "불합격")처럼 사용하며, 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VLOOKUP 함수: 특정 값을 찾아 다른 열에 있는 값을 가져오는 함수입니다. 방대한 데이터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추출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VLOOKUP(찾는 값, 데이터 범위, 가져올 열 번호, 정확하게 일치 여부)의 형식으로 사용합니다. 이 함수를 익히면 복잡한 데이터 관리 작업이 훨씬 쉬워집니다.
4. 피벗 테이블: 복잡한 데이터를 요약하고 분석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데이터의 합계, 평균, 개수 등을 다양한 기준으로 그룹화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복잡한 보고서를 만들 때 특히 유용합니다.
5. 조건부 서식: 특정 조건에 맞는 셀의 서식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값 이상인 셀을 빨간색으로 표시하거나, 중복된 값을 강조하는 등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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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정리의 끝판왕, 필터와 정렬

데이터를 다룰 때 필터와 정렬 기능은 필수적입니다. 이 두 기능만 제대로 활용해도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 필터: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만 골라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데이터만 보고 싶을 때 필터를 사용합니다. 데이터 탭에서 필터를 선택하거나 Cmd + Shift + L 단축키를 사용해 필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각 열의 필터 아이콘을 클릭하여 특정 값을 선택하거나, 텍스트/숫자 필터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조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정렬: 데이터를 오름차순 또는 내림차순으로 재배열합니다. 이름 순서대로 정렬하거나, 판매량 순서대로 정렬할 때 사용합니다. 데이터 탭의 정렬 기능을 사용하거나, 필터를 활성화한 후 각 열의 필터 아이콘에서 정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기준으로 정렬하고 싶을 때는 데이터 탭의 정렬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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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스타일로 깔끔한 보고서 만들기

데이터를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 또한 엑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표 스타일 기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문적인 보고서처럼 데이터를 꾸며줍니다.

1. 데이터 선택: 서식을 적용할 데이터를 모두 선택합니다.
2. 홈 탭: 스타일 그룹에 있는 표 서식을 클릭합니다.
3. 스타일 선택: 다양한 디자인의 표 스타일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4. 확인: 머리글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확인을 누르면 자동으로 서식이 적용됩니다.

표 스타일을 적용하면 데이터가 보기 좋게 정렬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필터 기능이 추가되고, 행마다 다른 색이 적용되어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셀 서식 (글꼴, 테두리, 배경색 등)을 활용하면 더욱 개성 있고 깔끔한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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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엑셀 사용, 이것만 알면 고수!

마지막으로 맥북 엑셀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 자동 채우기 핸들: 셀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작은 네모 상자를 자동 채우기 핸들이라고 합니다. 이 핸들을 드래그하면 위 셀의 규칙을 자동으로 아래 셀에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을 입력하고 핸들을 드래그하면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 이름 정의: 자주 사용하는 셀 범위에 이름을 부여하면 함수를 사용할 때 훨씬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A1:A10을 판매량이라고 정의하면, SUM(판매량)과 같이 함수를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 화면 분할: 넓은 시트에서 다른 영역의 데이터를 함께 보고 싶을 때 보기 탭의 창 그룹에서 나누기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을 여러 개로 분할하여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 매크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싶을 때 매크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도구 탭에서 매크로 기록을 시작하고 원하는 작업을 수행한 뒤 기록을 중지하면, 다음부터는 단축키 하나로 해당 작업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팁들을 익히고 꾸준히 활용한다면, 맥북 엑셀을 마치 윈도우 엑셀처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맥북 엑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여러분의 작업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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